
마운자로 국내출시
마운자로(Mounjaro)는 최근 글로벌 다이어트 약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름 중 하나다.
이미 미국 FDA에서 당뇨 및 비만 치료 목적으로 승인된 후, 위고비·삭센다보다 강력한 감량 효과로 ‘차세대 비만 주사’로 평가받고 있다.
그렇다면 국내에서는? 마운자로 국내출시 과연 언제인지, 지금 병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지, 그리고 실제 사용자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정리해봤다.
목차
마운자로란? – GLP-1 + GIP 이중 작용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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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분명: 티제파타이드 (Tirzepatid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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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LP-1 작용제인 위고비/삭센다와 달리, GIP 수용체까지 동시에 자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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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당 조절 +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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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 22.5%의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한 연구(NEJM, 2022)로 화제
마운자로 국내출시 현황 (2025년 6월 기준)
항목 |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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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허가 현황 | 당뇨병 치료제로 조건부 승인 (2024) |
비만 치료 목적 허가 | 아직 미승인 (off-label 처방 가능) |
병원 처방 가능 여부 | 일부 내분비·비만 클리닉에서 자비 부담 처방 중 |
보험 적용 여부 | 당뇨 진단 시 일부 적용, 비만 단독 목적은 ❌ |
국내 정식 비만 치료 적응증 승인 예정 | 2025년 하반기 또는 2026년 예상 (추정) |
현재 ‘ 마운자로 국내출시 ’는 이미 시작됐지만,
정식 비만치료용으로 승인되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.
마운자로 실제 처방, 가능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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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 진단이 있는 경우: 일부 내분비과 병원에서 처방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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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도비만이지만 당뇨는 없는 경우:
→ 일부 클리닉에서 의사 재량으로 off-label 처방 가능 (비보험)
→ 주의: 효과는 높지만 부작용도 강하므로 의료진 관리 필수
위고비/삭센다와 마운자로, 뭐가 다른가?
항목 | 마운자로 | 위고비 | 삭센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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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분 | 티제파타이드 (GLP-1 + GIP) | 세마글루타이드 (GLP-1) | 리라글루타이드 (GLP-1) |
감량 효과 | 최대 22.5% (임상 기준) | 약 15% 내외 | 약 5~8% |
주사 빈도 | 주 1회 | 주 1회 | 매일 |
국내 승인 여부 | 당뇨 치료제만 허가 | 비만치료 정식 허가 | 비만치료 정식 허가 |
처방 용이성 | 제한적 | 보편화 | 보편화 |
마운자로 부작용, 더 강할까?
일반적인 GLP-1 계열 부작용 외에도 다음과 같은 반응이 더 강하게 보고됨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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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한 식욕 억제로 인한 탈진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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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한 메스꺼움, 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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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육량 손실, 탈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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→ 감량 효과는 높지만, “적응 실패율도 존재”하는 약물로 평가됨
“다이어트 효과는 정말 확실했지만, 주사 다음날은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했어요.”
– 해외 후기 중
마운자로 국내출시 ,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요약
질문 | 답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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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운자로 국내출시 됐나요? | 예. 당뇨 치료제로는 허가되어 유통 중 |
비만 치료용으로는 사용 가능한가요? | 일부 병원에서 의사 판단 하에 off-label 처방 가능 |
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나요? | 불가능. 병원 처방이 반드시 필요함 |
보험 적용은 되나요? | 당뇨 동반자만 일부 가능, 순수 다이어트 목적은 전액 본인부담 |
위고비보다 효과가 더 좋은가요? | 임상적으로는 더 높은 감량률 입증, 하지만 부작용도 더 강하게 나타남 |
마무리 – 마운자로, 곧 국내 다이어트 시장의 판도 바꿀까?
‘ 마운자로 국내출시 ’는 이미 시작됐다.
하지만 아직까지는 당뇨 목적 중심의 제한적 처방, 그리고 비만치료 목적은 의료진의 책임 하에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.
하지만 위고비보다 강력한 효과, 그리고 “단 하나만 쓴다면 이 약을 쓸 것”이라는 후기들로 인해, 마운자로는 비만 주사제 시장의 핵심 카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.
빠르면 2025년 말, 비만 적응증에 대한 정식 승인 이후 위고비와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.